손발 저림 증상 부위에 따라 원인이 다릅니다.

겨울철에만 유독 나타나는 증상이라 하지만,

손, 발이 저리는 증상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상관없이 어느 계절에 남녀노소 누구나 

겪어볼 수 있는 증상 인데요.

 

피가 통하지 않거나 급격하게 체중이 

불었을 경우에 손이나 발이 저리기도 하지만

잠깐 일시적이라 생각하고 쉽게 

증상을 무시해버리고는 합니다.

하지만 알아두셔야 할 건

손이나 발이 저린 원인 95%가 

목이나 팔, 허리 와 같은 신경계의 문제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것 입니다.

 

 

오늘은 손발 저림의 대표 원인 및

부위에 따른 종류별 증상 입니다.

 

손발 저림의 원인

 

1. 혈액 순환 장애

 

꽉 끼는 옷을 입는다던지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 한다던지에 의해

체내의 피가 통하지 않아 

손,발 이 일시적으로 저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손 발을 탈탈 털어주면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돌아오는 증상입니다.

 

2. 말초신경 장애

 

말초신경병은 말초신경부위 전체에 염증이 생겨

손 발 뿐만 아니라 몸 여러부위가 저리면서

좌우대칭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 입니다.

 

태어났을때 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적인 

질환일 수도 있지만 후천적인 손상에 의해

자율 신경계 또는 운동 및 감각에 이상증상을

보이곤 합니다.

인슐린 급격한 증가로 혈당이 높아지는

당뇨병 환자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이며

당뇨병 환자에게는 왼쪽과 오른쪽 손의 증상이 

다른 강도로 저림이 나타나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3. 손목 터널 증후군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

오랜시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학생들, 육아를 하고 있는 여성에게도 

자주 나타나는 손목터널 증후군은 강한압력을

받은 '수근관' 이 신경을 지나가지 못해 생기는

증상으로 엄지~중지까지의 손가락 3개에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감각이 없는 증상이

동반 된다고 합니다.

 

4. 목 디스크 / 허리 디스크

 

허리나 목에 분포되어 있는 운동신경 혹은

감각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허리 또는 목

디스크는 요새 현대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인데요.

 

목 디스크에 걸렸다고 해서 목~ 어깨 부근만 아픈 것이 

아니라 어깨 및 등을 타고 손 까지 내려와 

저림 현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한쪽 팔과 손이 유난히 저리다면

목 디스크를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뇌졸증

 

나이가 지긋한 노인분들의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악화 되고 입술도 같이 저리는듯한 느낌이 동반

될 시 뇌졸증 증상을 의심 해보아야 합니다.

말이 어눌해지고, 팔 또는 다리를 제 멋대로 

가누지 못하며 갑작스럽게 손이나 발이 저리고

손발저림이 오는 시기가 정확하게 구분이 될때에는

뇌졸증 증상을 더욱 더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부위에 따른 손발저림 의심되는 질환

 

뇌졸중 

 

빨간색 네모칸으로 표시된 부분에 

저림증상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척수병증

말초신경장애, 다발성신경장애

신경근병증 

 

오늘은 손발저림원인 증상과

부위별 저림증상 나타날시 의심되는 질환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손발저림원인이 혈액순환장애와

급격한 체중증가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가볍게 여겼었는데 저도 알아보면서 

심각한 질환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저림증상이

지속될 시 꼭 내원해서 증상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손발저림증상 원인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