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대동맥류 증상 터지면 바로 사망?" 중장년층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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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대동맥류 증상 터지면 바로 사망?" 중장년층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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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이 조심해야 하는 질병중

하나인 복부대동맥류는

복부의 혈관벽이 부풀어 풍선형태의 모양이나

돌기로 변하는 질병인데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지 않아

명치와 배꼽의 사이에 심장박동처럼 박동감이 느껴지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복부대동맥류는 보통 혈관벽에 지방세포가

쌓여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약 70%는 복부에

생기며 30%는 흉부대동맥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우리 신체의 동맥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맥은 바로 배의 복부대동맥 입니다.

복부의 대동맥이 절반이상 직경이 증가하면

복부대동맥류 라는 질병으로 불리며

시한폭탄처럼 복부대동맥이 터지게 되면

100명중 60명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고 나머지 40명은 수술 해도

살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아주 위험한 질병입니다.

복부대동맥류는 술과 담배를 좋아하는

중장년층, 특히나 노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복부대동맥류의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복부대동맥류의 원인

복부대동맥류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복부의 대동맥 벽이 약해져

발생하는데 대동맥 벽이 약해지는 원인은

바로 흡연 입니다.

담배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인체에 좋지않은

물질들이 200가지가 넘는데요. 이 유해한 물질들이

흡연으로 인해 우리 몸에 들어온다면

대동맥 벽을 굉장히 약화시키게 됩니다.

약해져버린 대동맥 벽은 동맥의 압력에 의해서

점점 부풀어지며 결국에는 복부대동맥류에

걸리게 되는것이죠.

뼈와 근육 심장 등에 이상발육을 유발하는

선천성 유전질환인 마르판 증후군환자의 경우

대동맥혈관 벽을 구성하는 성분에 문제를 일으켜

벽의 탄력조직 일부를 손상시켜 전체적으로

혈관을 늘리게 되어 합병증을 가지게 되어

복부대동맥류를 일으킬 수 있으며 

복부대동맥류의 위험인자로는 남성,음주,흡연

폐 질환환자로 확인이 되었으며 복부대동맥류 수술을

한 환자들은 점점 배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복부대동맥류의 증상

 

초기에는 거의 발견 하기 힘드며 증상 또한

나타나지 않습니다. 증상이 만약 느껴진다면

질병이 많이 진행 되었다는 것이며

가벼운 복통, 또는 허리부근의 통증이 느껴지며

복부대동맥이 파열이 될 시 혈압이 떨어지며

안색이 파래지고 불안감을 호소하며 의식이

점점 잃게 됩니다.

복부대동맥류의 자가검진으로는 편히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명치와 배꼽사이를

손으로 살짝 대었을때 심장처럼 두근두근 거리는

박동감이 느껴진다면 복부대동맥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복부대동맥류 예방 방법

복부대동맥류의 주 원인은 동맥경화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 입니다.

고혈압, 흡연자, 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담배를 금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주장합니다. 

복부대동맥류의 예방방법 6가지로는

앞서 말한 금연과 금주를 제외한 

혈압관리, 체중 조절,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사가 있으며 평소에 고혈압

증상을 가지고 있던 사람에겐 복부대동맥류가

흔하게 발견 될 수 있으므로 혈압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복부대동맥류 검사를 꼭 받아야 하는 경우

(출처-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 발췌)

1. 65세 이상 흡연 남성

2. 복부대동맥류 가족력 있을시

3. 복부에 박동성종괴(덩어리)가 만져질 시

4. 관상동맥 및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

5. 뇌졸중 및 고혈압이 있는 사람

6. 말초동맥 및 폐색증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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