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이번 사태로 인하여
경기도내 교육청 / 경기도 의회
경기시장군수협의회 / 경기시군의장협의회
에서는 개학이 늦어지고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가정 내 학부모들의 부담감이
많아 졌는데요.
학부모의 부담감과 재배 농가 및 납품 업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하여
2O년 3월 부터 5월 약 3개월간
사용되지 못한 학교 급식비용을
각 가정내의 학생들에게 1인당
1O만원 상당의 식재료꾸러미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원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3월 4월 5월
학교 급식 경비로 사용되지 못한 금액은
교육청에서 879억원 경기도내에서 235억원
시/군 에서 586억원 총 1,700억 인데요.
경기도 내의 초등/중등/고등학생
약 17O만명이 1인당 1O만원을
받는 규모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유치원은 급식 비용
예산 지원의 주체인 `교`육`청 과
시/군 예산을 사용하고 '특수'학교는
전액을 교육청의 예산으로 지원 합니다.
경기도 식재료꾸러미는 학생 1인당 1O만원의
상품권으로 지원을 하는데 학교 급식의
운영 체계 및 유지 와 학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꾸러미 오만원 권,
상품권 오만원 권으로 병행하여
지급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도 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혹은 돌봄예산 등
이미 학생들에게 지원금을 지원 했거나
식재료 꾸러미나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고 참여하지 않는 시나 군은
지원 하는 규모의 폭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식재료꾸러미는 축산,농산,수산 및
가공되는 식품들을 대상으로
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꾸러미의
구성이나 어떻게 배송할 것인지에
대해 서는 학교운영회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법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으로 받게되면
'농협몰' 에 접속하여 학부모가
구입하고 싶은 농 수산물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으며
식재료 이외의 물건은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경기도 식재료꾸러미 신청은
각각 학교의 운영위원회에서
식재료 꾸러미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모바일 상품권으로 농협몰에서
소비를 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농수산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할 것인지
결정을 한 뒤에 학생가정에
전달 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식재료꾸러미
사업은 기존의 학교급식 질서를
유지하여 관련이 있는 종사자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해주며
물류를 배송해주는 단기 일자리
지원에 따른 여러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기를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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