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형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확정 더 알아보기

원희룡 제주지사는 오늘 오전

현재 시국에 대비하여 <재정관련

도지사 특별명령>을 발표 하였습니다.

특별명령 이란, 예산계획에 없지만

긴급상황일 시 재정의 편성이나 운영을 위해

재정부서에 시달하는 도지사의

직권 명령 인데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각종 시 자체에서 다양한

재난지원금을 시민들에게

지급하여 내수경기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었는데요.

 

제주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제주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현재 경기도 뿐만아니라

일부 타 지역에서도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인지

논의중에 있다고 하며

실제로 완주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을 최초로

지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주도 재난기본소득 1차때 지급

대상기준은 실제로 소득이 감소된

부분이 아닌 건보료가 기준이 되면서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건보료를 적게 낸다면 

재난지원금 선정기준에

맞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불공정한 문제가 제기됨에따라

제주도의회에서는 제주도 재난지원금

2차의 지급 대상 기준을

소득에 상관없이 전 도민으로

확대 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근무를 하고 있거나 

공부를 하고 있는 해외를 포함한

타 지역의 근로자 및 유학생들을

지급대상에 포함시킬지의 여부는 

검토중에 있으며 모든 도민들에게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충분히 확대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도지사 특별명령 

특별명령 3가지 항목

 

이 밖에 특별명령은 2차재난지원금

지급 뿐만아니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시행 할수 있도록 하며

기존의 예산이 지출되는 항목에 관해서

조정을 통하여 문화 예술 등등 분야에

지원을 확보한다는 세가지 항목이

제시 되었습니다.

 

아직 도민 1인당 얼마를 지급하겠다는

지급 금액 및 자세한 사항은

논의 중에 있으며 이달 말

세부 사항을 발표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