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 들어보셨나요?
만 65세 이상 노인혜택에 해당하는
지원내용 중 하나인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제도는 노인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 입니다.
경기도만 해도 만 65세 이상 운전자는
약 70만명에 가까운데요, 경기도에서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사고는
경기도에서 발생한 일반 교통사고율 보다
약 2배 이상에 다다르는 수치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 될 수록
노인 운전자는 반응속도가 젊은 사람보다
훨씬 느리며, 인지하는 능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도로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빠르게 판단하기가
어려워 사고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것이 당연 합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혜택을
노인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면허증을 국가에 반납하기를
장려하고 있는데요, 만 65세 이상 혹은 70세 이상의
노년층이라면 면허증 반납이 가능합니다.
시/도/지자체 마다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
혜택은 상이 하지만 일반적으로 운전면허 반납시
지역사랑카드나 화폐 및 상품권으로 1O만원 정도
지원을 해주는데요, 지역 시/도 별로 혜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 혜택은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으며
70세 이상의 운전면허가 실효된 어르신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각 경찰서의 민원실이나
면허시험장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시
약 1O만원이 들어있는 충전형 교통카드가
신청자의 주소지로 발급이 됩니다.
경기도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을 살펴보면
만 65세 이상의 경기도에 주민등록 거주지가
되어있는 운전면허증이 실효 된 어르신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경기도 내의 경찰서 혹은 운전면허
시험장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 반납시 경기도
지역화폐를 지급 한다고 합니다.
인천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을 살펴보면
인천 거주자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가 실효된 자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1인당 1O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광주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7O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후 교통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카드를 받을 주소지로 1O만원이 들어있는
교통카드를 등기로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지자체에서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니
가까운 경찰서에 문의하시고
혜택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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