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희망지원금 신청, 총 정리

현 사태가 장기전으로 가면서

기업도 타격을 받고 청년들도

타격을 받았는데요.

말 그대로 청년들의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경상남도에서는 이러한 청년들의 일자리

부담을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위하여

경남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청년희망지원금' 이라는 사업을

시행 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청년희망지원금

 

5월 8일 부터 이미 1차적으로

경남 청년희망지원금 신청자를

약 1,800명 정도 받았었는데

청년들의 사회 진입 활동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2차 지원을

확대 하였습니다.

 

경상남도 청년희망지원금은 1차 모집때와는

자격기준이 조금 달라졌는데요.

기존 그대로 자격 조건에서 추가로 실직한

청년에게도 지원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자의적으로 일을 그만 둔 것이 아닌

경영난으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이나

무급 휴직으로 인한 자발적인 퇴사,

근로계약의 만료로 인한 실직한 청년들에게도

신청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지원금 자격조건

 

경남 청년희망지원금 자격조건은

1. 실직을 한 뒤 미취업 상태가 유지 중인 자

2. 직전 근무지에서 최소 4주 (1개월) 이상 근무 하였으며

1월 20일 이후 실직을 한 자

3. 4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까지 경남도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

주소지로 등록이 되었으며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인 자

(198O년 4월 생 ~ 2OO2년 4월 /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는 제외)

 

총 3가지의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이 제한되는

조건도 있습니다.

 

1. 생계 급여 수급 자

2.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으며, 받을 예정인 자

3. 고용보험에 가입 중인 자 (만료 시 가능)

4. 청년 수당 사업에 참여를 한 자

5. 긴급 지원 대상이 아닌 자

6. 직계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자 

 

출처 - 경남도 http://gnjobs.kr/html_corona/

 

경남시 청년희망지원금은 약 1,3OO명 정도 모집인원을 두고 있으며

창원시가 423명으로 제일 많이 선발하며 사천시 62명 거제시 8O명, 함안군 27명

남해군 2O명, 함양군 17명, 진주시 158명, 김해시 269명, 양산시 63명, 창녕군 9명,

하동군 14명, 거창군 25명, 통영시 58명, 밀양시 47명, 의령군 1O명, 고성군 24명,

산청군 1O명, 합천군 18명을 선발 할 예정 입니다.

경상남도 청년 희망지원금은 월 5O만원 한도의 기프트 카드로 지급을

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경남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 합니다.

 

두달 간 한달에 5O만원씩 총 2번 100만원이 지급 될 예정이며

지원금이 5만원 이하 일 경우에만 잔액이 환불가능하며, 올해 9월 3O일까지

사용을 못할 경우 소멸되어 경남도로 환수 조치가 될 예정입니다.

경남 청년희망지원금은 긴급재난지원금과 동일하게 백화점이나 큰 기업마트

유흥주점, 상품권 구매, 보험, 온라인 쇼핑은 불가능 합니다.

 

경남도 청년희망지원금은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www.gnjobs.kr 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신청서 필요 서류로는

1. 경남 청년희망지원금 신청서 1부

2. 단기 근로사실 증명서류 1부

3. 개인정보 수집 처리 동의서 1부

4. 주민등록 '등본' ( 현주소 및 가족구성원 포함/주민등록 뒷번호 노출x)

총 4가지의 서류가 필요하며 사업주의 서명이 없거나 서류가 미비할 시

심사에서 제외가 된다고 합니다.

 

모든 서류는 4월 1일 이후에 발급이 된 서류여야 하며

경남에 거주하다가 타 도시로 전출 시 지원이 중단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