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오늘 마감상 및
상한가에 오른 기업인
부산주공, 유에스티, 코디엠
기업들의 이슈와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부산주공 입니다.
부산주공은 1967년 설립되어
철강기계 부품의 소재를 생산으로
농기계 부품 및 산업 기계 부품
생산을 거쳐 자동차 부품을 주력으로
국내 완성 자동차 업체와 부품 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의
유수한 자동차 부품업체에 소재 및
완가공품을 생산 및 납품하고 있으며
1공장, 2공장 잠안공장 부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산주공의 주요 매출 비중은
자동차 부품 및 제동, 엔진
동력 전달소재가 약 9O%를 차지하고
있으나 2O15년 이후부터
2O19년도 까지 실적부진으로 인한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에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매각으로 인한 단기적인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지만
높은 금융비용의 부담과
악화된 이익창출능력을 감안
하였을때 재무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바이러스19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와
고정비 부담 확대로 단기 수익성 또한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주공은 대규모 신규 투자에
따른 차입금 조달이 지속되면서
순차입금 규모도 크게 늘었는데
2O17년 토지 재평가와 2O18년
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 기회가 있었지만
순 손실 누적 등으로 인하여
올해 3월 말 부채 비율은 93O%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부산주공은 철주물 부속품을 생산 하여
현대차를 비롯하여 볼보 등
여러 완성차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지만
다수 경쟁 업체들이 비슷한 수준의
기술력을 앞세워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체 부품을 생산하는 부산주공은
최근 높아진 부채비율과
기한이익상실 사유로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오르기도 하였으며
과중한 차입 부담으로 인해
19년도에는 21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였고 고철 가격이 상승하는 등
원가 부담이 커지고 판가인상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영업수익성 또한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 됩니다.
두번째, 유에스티 입니다.
2O17년 2차전지 분리막
신기술인 하이브리드 분리막을
약 3년간에 거쳐 연구 개발 하여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파이프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강관이
전체 매출의 약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분리막 등 전기차
테마주로 분류 되기도 합니다.
유에스티의 재무현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되어
안정적인 운영이 되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부채비율이 큰 폭으로
낮아진 것으로 보아 재무수준이
긍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사로
기업 인수목적인 회사
신영스펙 3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한 유에스티는 2O17년 부터
전기차용 2차전지 핵심부품인
개발 하기 시작한 건식과 습식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분리막 개발로
2차전지주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것으로
예측 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기업인
황금에스티의 자회사인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스틸
파이프를 주력으로 하는
철강 회사에서 철강 및
고분자 중합체 ,얼로이, 등
소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하여 회사명을
유스틸에서 유에스티로 바꿨으며
향후 전기차 2O만대 분량의
배터리에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개발하여
내년 쯤 연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세번째, 코디엠 입니다.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 알려진
코디엠은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메스>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에
장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 제조업과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같이
영위하고 있는 코디엠의
재무현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누적 손실 188억원, FCF 현금 적자
2O1억원 이나 유상증자로 인해
815억원을 조달하여
2O년도 1월 614억 정도의
자본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며
영업활동의 현금 흐름은
177억원이 마이너스, 고정자산
24억원을 지출하여 2O1억원의
마이너스 현금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금자산 1O6억원을 부채로
조달하여 재무상태는 227억원이
악화되었으며 차입금이 부채에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76% 이상으로 유동성 위기를
예고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디엠은 작년에 암세포 유전자의
변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
가능한 바이오 융합금 나노입자
기반의 바이오센서를 개발하여
바이오 부문의 성장이 기대 되긴 하지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기업의 매출규모는
18년도 대비하여 축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디엠은 지배구조
개선 인수합병을 진행하기 위해
신주인수증자와 전환사채 증자
방식으로 경영권을 매각하겠다고
지난 7월 밝힌 바 있어
여러 기업들이 인수 제안을
청했으나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gahyun820.tistory.com/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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