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만들기 정제수가 필요없어" 간단하게 제조가능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도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고

손 세정제나 살균수 같은 제품들도

품절대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시국이 이럴때 일 수록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판매자 들이 늘어나야 할텐데

너무 배로 불려서 판매하는 모습을

잠깐잠깐 볼때마다 마음이 좀 그런것 같습니다.

마스크는 직접 만들수 없으니

간단하게 손소독제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제수 필요없는 손 소독제 만들기"

 

준비물 : 소독용 에탄올 / 알로에겔 / 공병

 

소독용 에탄올 같은 경우는 약국에서 

요새는 1인당 1개씩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며

알로에겔은 시중에 저렴하게 판매하고있는

제품 아무거나 구입하셔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글리세린과 정제수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시중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탄올은

99%가 아닌 60-70프로 대의 이미 희석되어진

에탄올로써 굳이 정제수를 넣어 희석하지 않아도

되며 희석되어진 에탄올을 구입해서 정제수를

넣게 된다면 아무리 비율을 잘 맞추어도

손 소독제를 잘 만들 수 없으며

글리세린은 신체에 뿌렸을때 증발하는것을

막아주며 보습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글리세린을 알로에겔로 대신 할 수 있기에 

굳이 구입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에탄올은 높다고 해서 더 바이러스를

잘 죽이느냐,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60프로 이상 에탄올 이면 생존하고 있는 바이러스들이

잘 죽는다고 하니 굳이 더 높은 숫자의 에탄올을

구입안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1. 공병을 깨끗하게 소독해줍니다.

 

2. 소독용 에탄올을 깨끗하게 씻어 말린

공병에 70% 담아줍니다.

 

3. 알로에 겔을 30% 담아줍니다.

 

4. 에탄올과 알로에겔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 줍니다. 흔들어도 잘 섞이지 않는다면

막대로 휘적휘적 저어줍니다.

 

(비율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5:5

6:4 / 7:3 으로 맞추어 만드시면 됩니다)

갓 만들어서 뿌렸을때 알콜향이

쎄게 날 수 있지만 손으로

비비면 향이 금방 없어 진답니다.

10분도 안걸리는 셀프 손소독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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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