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는 어제 포스팅한 십자과화채소중
하나인데요. 동양보다 서양에서
더 많이 쓰이는 녹황색 채소입니다.
우리 식탁에 올릴때는 보통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거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요. 10월말 부터 4월달까지
제철음식으로 불리는 브로콜리는 건강에
굉장히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브로콜리 섭취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암을 예방해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수용성의 식이섬유질이 풍부하여 몸안의
안좋은 콜레스테롤 성분을 내보내는 역할도 하고있지요
또한, 브로콜리에는 오메가쓰리 지방산이 풍부하여
염증이 빨리 치유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비타민 중에서도 c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있어
강력한 항산화제로 신체에 안좋은 유해산소로
인해서 산화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효능이 이렇게나 다양한 브로콜리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세척하는 방법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브로콜리 제대로 된 세척 방법 입니다.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새로 알게된
내용들이 참 많더라구요.
브로콜리 제대로 고르는 법
1. 노란빛을 띄지 않고 초록색 빛을 띄는 것
2. 봉우리가 봉긋하고 단단한 것
3. 틈새가 벌어지지 않고 촘촘한 것
4. 줄기부분이 윤기가 있고 단단한 것
브로콜리 제대로 세척하는 방법
준비물 : 물 , 소금 소량, 그릇, 브로콜리
1. 그릇에 브로콜리를 뒤집어 세워놓고
물을 가득 부어 봉오리가 잠기도록 하고
15-2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2. 담궈진 브로콜리 봉오리가 열리면서
흙과 오염물질들이 떨어져 제거되니
물을 한번 더 갈아서 10분정도 담궈 줍니다.
3. 흐르는 수돗물에 한번 세척하고
마지막으로 농약 및 불순물을 제거해주도록
1번과 동일하게 봉오리가 잠기도록
세워주고 소금을 넣어 줄기를 잡고
1분간 흔들어 줍니다.
브로콜리 영양소 손실 없이
데치는 방법
1. 앞서 설명한대로 브로콜리를
깨끗하게 세척 합니다.
2. 봉우리와 줄기를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자릅니다.
3.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소량을 뿌리고
자른 브로콜리를 넣어서 1분간 데쳐줍니다.
4. 데친 브로콜리를 흐르는 찬물로
씻은 후 물기를 털어줍니다.
브로콜리 보관법
데치지 않은 브로콜리는 물이 든 컵에 담구어
보관하고 이틀에 한번씩 물을 갈아줍니다.
분무기로 브로콜리에 물을 뿌려 종이타월로 감싸서
선선한 곳에 놓아도 좋으며
반면에 데친 브로콜리는 줄기와 봉우리를
먹기 좋게 자른 후 지퍼백 혹은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은 3-4일 냉동은 최대 3주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알아본 브로콜리 간단 세척법!
여태까지 저는 흐르는 수돗물에
봉우리에 물을뿌려 세척하였는데요.
브로콜리 자체에 기름막이 있어서
실제로 물을 뿌리게 되면 사이사이로
스며들지 않고 물이 밖으로 튀는 현상이
있어 깊숙히 분비물들이 세척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 한 내용 참고하시고
앞으로 건강하게 브로콜리 섭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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