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구매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두었던 생각을 잊어버리고 며칠 뒤에
냉장고 문을 열었을때 물건의 겉표면에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려야만 했던 적
다들 있으실텐데요.
유제품과 같이 유통기한이 짧고
쉽게 상하는 음식들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로 버려야한다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려야하나?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은 같은 말인가?
우선 그 정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 겉면에 적힌 유통기한은
사실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한이
아닌 시중에서 유통이 될 수 있는
기간은 의미하는데요.
쉽게 얘기하자면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할때의 기준이 아닌
유통하시는 분들의 판매기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품을 정말 먹을 수 있는 기간의
6O%~7O% 정도에서 결정이 되며
예를들어 계란으로 설명하자면
계란이 변하여 상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10일 정도면 보통적으로
유통기한은 6일에서 7일정도
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소비기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기한은 말그대로 식품을
먹었을때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는 기한을 의미하는데요.
제품의 겉에 표시된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그 기간 이후부터는
소비기한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음식들의 평균적인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어떻게 될까요?
식품 | 유통기한 | 소비기한 |
우유 | 10일 | 50일 |
액상 음료 (커피 포함) | 11주 | 30일 |
슬라이스 치즈 | 6개월 | 70일 |
계란 | 20일 | 25일 |
두부 | 14일 | 90일 |
식빵 | 3일 | 20일 |
생면 | 제품 따라 다름 | 50일 |
냉동만두 | 9개월 | 25일 |
우유와 액상커피 치즈 계란 두부와
같은 음식들은 냉장보관 기준기며
식빵과 냉동만두는 개봉 후
묶어 냉동보관이 기준입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오늘 포스팅 주제인
'임박몰' 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박몰은 유통기한 떨이상품
즉 유통기한에 임박하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쇼핑몰인데요.
2011년 부터 만들어진 임박몰은
회원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월회비나 연회비 같은 비용도 들지않고
일반 인터넷 쇼핑과 동일한
주문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원 가입 절차를 갖고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임박몰
쇼핑몰에서 고른 뒤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서를 작성하고 결제하면
간단하게 주문을 할 수 있으며
비회원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나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하고
주문번호와 카드결제시 승인했던
승인번호를 따로 메모해두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다양한 판매자들이 입점해 있는
임박몰은 판매자가 여러명이기 때문에
판매하는 마감시간도 다르며
여러 물건을 주문해도
한 택배사에서 오는게 아닌
각기 다른 택배회사에서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떨이 제품으로 임박몰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반품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반품이 가능하며
단순변심으로 반품을 할 시에는
반품비가 청구 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소비기한 정의 배워가며
현명한 소비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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