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인가 우리나라에는
황사의 유입이 빈번해져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풍경을
자주 만나곤 했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만큼
우리나라의 공기청정기 수요도
굉장히 높아 졌다고 해요.
미세먼지가 심할 수록 외출도 자제하게 되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여간 신경쓰였던게 아니였죠.
하지만 매번 미세먼지 있을때 마다
공기청정기를 풀 가동 시키기에는
전기세도 많이 나가게 되어
전기요금이 부담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공기청정기를 계속 틀어놔야 하나
고민도 하게끔 하는데요.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그 내용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미세먼지 정화식물 인데요.
우리나라에는 아주 수 많은 공기정화나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공기정화에 좋은 공기까지 내뿜어준다는
미세먼지 공기정화 식물에 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NONO!
미세먼지 정화식물 베스트 5
1. 스투키
스투키는 가장 많이 접해보시고
미세먼지 공기정화 식물로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차량이나 집안 같은 밀폐 된 공간에서 공기정화능력이
탁월 하다고 하며
스투키는 사막지역이 원산지인 만큼 건조한 기후의
영향을 받아 따듯한 햇빛을 좋아하며 추위에 굉장히
약하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공기정화 대표식물 스투키는
기관지를 수분감있게 보호해주며 한 연구에
의하면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침대의 머리 눕는 쪽에 둬도 좋다고 합니다.
스투키는 한달에 한번 물을 줘도 되는
키우기 손쉬운 미세먼지 공기정화 식물로써
시간이 모자른 바쁜 현대인이 키우기에
가장 적합한 식물이기도 하지요.
2.스킨답서스
미세먼지 공기정화 두번째 식물.
스킨답서스 인데요.
생소한 공기정화식물이지만
카페나, 홈인테리어에도 미관상 보기 좋으며
거기다가 공기정화까지 해주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식물 이라고 합니다.
물은 흙이 마를때 확인해서
시간대는 오전중으로 흙을
듬뿍적셔주어야 하고 화분받침대에
고인 물들은 바로 제거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잎사귀에 먼지가 잘 쌓이므로 티슈로
매번 닦아주어야 하며, 잎에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채광이 있는
베란다에서 키우시는게 좋지만
실외에서 키울시 너무 많은
햇빛을 받는다면 잎이 타버리기 때문에
20~50%의 차광을 해주어야 한다고 하며
적정 재배 온도가 따듯한 20도에서 32도로
겨울에는 16도 이상의 온도여야지
잘 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인 스킨답서스는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고는 하지만
초보자 분들이 키우기에는
다소 귀찮을 수 가 있을 것 같네요.
3. 관음죽
미세먼지 공기정화 세번째 식물
관음죽은 미국 'NASA' 에서 선정한 미세먼지 공기정화
식물로 중국이 원산지 이며
자라는 속도가 다른 공기정화식물보다
현저하게 느려 관리가 쉽다고 합니다.
또한, 본연의 기능인 공기정화 능력은 물론이고
새집증후군인 포름알데히드와 암모니아를
제거 하여 주는데도 굉장한 능력이 있으며
유해 물질과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재배 적정 온도는 20~23도 사이로
최고 30도 / 최저 2도 에서도
잘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높은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는것이 좋아
화장실, 지하실, 주방 부근에서
기르기에 적합한 식물 이라고 합니다.
4.산세베리아
미세먼지 공기정화 네번째 식물은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산세베리아 입니다.
산세베리아는 초보자 분들도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이라고 하는데요,
산세베리아는 한달 혹은 한달 반 내지로 해서
물을 주면 되고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스킨답서스처럼 잎이 탈 수 있으니
반 그늘을 만들어 주어 간접적으로 햇빛을
쬐어주는게 좋다고 하며
추운 날씨에 민감하여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산세베리아가
얼지 않도록 실내로 들여서 온도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축건물이나 새 아파트에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으니 새집증후군이 걱정 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드리는 식물 입니다.
5. 팔손이나무
미세먼지 공기정화 마지막
다섯번째 식물은 유일하게 잎사귀만 자라나는
식물이 아닌 꽃 까지 예쁘게 피는 팔손이나무 입니다.
팔손이나무는 잎이 8개 정도로 손바닥 처럼
쫘악 갈라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팔손이 나무는 잎은 약에 쓰이고 경남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을 정도로
공기정화 능력에 탁월하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겉에 흙이 살짝 마를때 물을 촉촉하게
관리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팔손이나무도 앞서 소개해드린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들과 마찬가지로
새집증후군 포른알데히드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음 이온 발생량이 많고, 전자파를
차단 해주기도 하여 거실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다섯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인테리어에도 예쁜 공기정화식물이 있다니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쉽게 키울 수 있는 첫번째에
소개해드렸던 '스투키' 식물이
가장 추천드리는데 여러분들이 보셨을때에는
어떤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이
맘에 드셨을지 궁금하네요.
제가 소개 해드린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다섯가지를 제외해도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공기정화식물이 있으니
다른 식물도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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