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도 절때 다시 데우면 안되는 음식" 주부 필독!

먹다 남은 음식은 냉장고 또는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꺼내먹을때

전자렌지에 돌려 따듯하게 데워 먹지만

전자렌지에 절때 데우면 안되는 음식도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갓 만들어진 음식이 가장 맛있기 때문에

그 맛을 맛보고 싶어서 다시 데우기도

하지만 다시 데워진 음식 중에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치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식어도 다시 데우면 안되는

음식은?

 

1. 닭고기 / 치킨

고기는 다른 고기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단백질이 많은 닭고기를 전자렌지에

다시 데우게 되면 단백질성분이 변화를 일으켜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차갑게 먹는것이 거북하다면 낮은온도에서

천천히 굽는것을 권하며 햄이나 소세지 같은

가공육 제품들도 전자렌지에 다시 데우게 되면

산화콜레스테롤과 같은 화학적인 변화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얼렸던 햄을 다시 전자렌지에

데울 경우 발생하는 산화물질은 심장질환에도

연관이 있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발표 되었으며

가장 좋은 것은 차가운 상태로 실온에 냅두어 

녹힌다음에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버섯

 

송이버섯, 양송이 버섯, 표고 버섯, 팽이버섯

버섯도 종류가 참 다양한데요.

버섯은 반찬이나 국을 만들때 다양하게

들어가는 음식재료로써 잘라놓은 남은 버섯들을

냉동실에 보관해놓아 그때그때 데펴 요리해왔었는데요.

국에 들어있던 반찬으로 만들어져있던 

버섯을 전자렌지 혹은 가스렌지에 다시! 데피는 것은

절때적으로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재가열이 될 경우 버섯안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들이

변형이 되며 맛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기관과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신선한 상태에서 한번만 가열했을때 드시는것이

좋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3. 감자

 

감자튀김이나 감자채 볶음, 찌개에도 재료로

쓰이는 음식 감자는 일상 생활에서 즐겨먹는

음식중 하나인데요.

이렇게 익힌 감자들을 냉장고에 바로 

넣었다면 전자렌지에 다시 데펴도 안전하지만

익힌 후 상온에서 보관했다면 보틀리눔균 으로 알려져있는

희귀 박테리아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찐 감자나 감자튀김 같은 건 먹다가 상온에

보관해 놓곤 했는데 앞으로는 남은 감자는 바로바로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겠습니다.

 

4. 달걀

 

달걀도 닭고기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식품인데요.

달걀은 전자렌지의 고온에서 노출이 될 경우

단백질이 변해서 독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란이 음식의 재료중 한가지로 쓰이는 것이라면

전자렌지로 다시 데피는 것이 무조건 독성을

일으키는 건 아니지만 오믈랫 혹은 삶아진 계란

같은 경우 다시 데우면 신선도도 떨어지며 질감, 냄새 또한

변하여 건강에 안좋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5. 시금치

 

시금치는 살짝 데쳐서 나물무침 해먹고 샐러드에

생으로 넣어 요리 할때도 있는데요.

녹황색 채소인 만큼 건강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시금치는 전자렌지에 다시 데워질 경우

시금치에 들어있는 질산염 성분이 아질산염으로 변하여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질산염은 암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다시 데우지 않으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시금치!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