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음주운전 자필편지 욕먹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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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2인조 그룹의 보컬 남자가수 환희가 이번달에

오랜만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요.

경기도 용인시에서 음주운전을 하여 사고가 났는데 상대방 운전자 보험사에서

이를 신고하여서 음주운전으로 이슈로 올라왔었습니다.

음주운전에 관련된 법도 강화가 되었을 뿐더러 현재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이야기에 대중들은 민감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무자비하게 쓴소리를 먹었었는데요.

하지만 사건의 실상을 알게 된 후, 대중들은 환희씨의 상황을 어느정도 이해하며 까방권을 주었다고 합니다.

*까방권 - 잘못을 저질렀을때 비난 혹은 악성 댓글을 면제받을 권리를 속되게 이르는말 (출처:네이버 어학사전)

왜 환희는 대중들의 어마무시한 질타를 받기 직전에 까방권을 얻었을까요?

오늘은 환희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희는 에이치투미디어소속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 2인조 멤버 입니다.

99년 1월에 데뷔하여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 잡으며

수 많은 상을 휩 쓸었으며 2019년도 10월까지 앨범을 공개해 해체 없이 22년 동안 꾸준하게

활동한 가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20년 3월 21일 경기도 용인ㅅㅣ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오전 6시 환희씨 본인의 벤츠차량을

운행하다가 접촉사고를 내어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는데요.

음주운전 당시 환희의 혈중알콜농도는 0.061 로 면허가 정지되는 수치였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도중에 차선변경을 하던 아반때차랑에 부딪혀 보험사를 불러 사고 처리를 하던 도중

환희를 의심을 하게 된 보험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서에 사건 접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당시 경찰관은 환희가 음주상태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당사자 역시 음주운전이 맞다고

시인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어제인 26일 개인 SNS를 통해서 자필로 자신의 심경을 적은 글을 올렸는데요.

이 내용에 근거하면 환희는 저녁 9시경에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술을 먹고 잠을 잤으며

새벽 5시 경 귀가를 하려고 집에 가는 길에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 전날 술을먹고 바로 일어나서 운전대를 잡은게 아닌 한숨 자고 술이 깼을꺼라고

생각을 하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사고가 났다는 것 인데요. 이 이야기를 알게된 네티즌들은 '음주운전은

물론 절때 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정말 나쁜 행동이지만 자고 일어나서 운전한건데...' 라며

환희가 시국이 지금 이시국인 것도 그렇고 운이 안좋게 음주운전에 걸린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추었다고 합니다.

숙취가 당연히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운전을 했지만 실제로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에 이를 정도의

수치였다고 하니.. 사회생활을 하고계신 많은 회사원 분들은 아시겠지만 새벽까지 술자리 회식을 하고 그 다음날

숙취에 절여진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회사로 다시 출근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접촉 사고로 인해 밝혀진

이번 환희씨의 음주운전 사건은 조금 안타까운 면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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